[뉴스앤조이-나수진 기자] 1월 4일 응원봉을 든 한 수사와 그를 따라 언덕을 오르는 시민들의 사진이 온라인에서 큰 화제가 됐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 '윤석열 체포 밤샘 집회'에 참여한 시민들이 화장실에서 ...
<십자가의 눈으로 본 초승달>을 쓴 나빌 T. 자부르 박사는 우리에게 두려움을 잠시 내려놓고, 이해와 포용의 시각으로 무슬림을 대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그동안 알게 모르게 젖어 있던 기독교와 서구 중심의 배타적인 시각을 ...
3~8장은 저자가 말하고 싶은 바울의 시간관을 다룬다. 그리스도의 부활은 새 창조, 새 나라, 영생을 목표한 하나님의 구속사의 중요한 사건이라는 데 대해 앤 저비스도 동의하지만, 그는 그리스도의 부활을 단지 두 시대라는 틀로 ...
목회하는 이들의 무력감은 더 심할 수 있다. 거악의 현실 앞에 서면 "목회란 무엇인가?" 혹은 "교회란 무슨 의미인가?"라는 심각한 질문에 봉착한다. 그 질문에 넘어져 목회 현장을 떠나는 사람도 있고, 떠날 용기가 없어서 ...
한국장로교회와 모든 그리스도인은 2024년 성탄절에는 예수님의 사랑과 평화를 나누는 삶을 살아가기로 다짐합시다. 이 세상의 갈등과 분열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희망의 빛을 비추는 역할을 ...
김의식 목사가 당연직으로 맡는 '총회제1인사위원장·교회연합사업위원장' 자리도 강제로 박탈할 수 없다는 해석이 나왔다. 예장통합 교단지 <한국기독공보> 보도에 따르면, 예장통합 규칙부는 김의식 전 총회장의 당연직 직위에 대해 ...
전국 교회는 큰 슬픔을 당한 분들을 위하여 기도하며, 마음을 모아 위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부와 항공사를 비롯한 모든 관계자들은 인명 구조에 우선하여 사고를 속히 수습하고, 이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책임 있는 대책을 ...
'아무것도 남는 게 없다'는 말을 더 정확히 이해하고 싶은 분들에게 영화 '악마를 보았다'를 추천합니다. 제가 이해하기에, 그 영화는 살인마에 대한 복수 후에 밀려드는 지독한 공허감으로 결론을 맺습니다. 저는 목사를 하대하는 ...
[뉴스앤조이-이용필 대표] 사랑의교회 옥한흠 목사가 살아생전 한 제자 목사에게 "앞으로 목사의 권위는 떨어질 것이고 목회 양태가 다양해져서 목회하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뉴스앤조이-엄태빈 기자] 온 세상이 기쁨으로 들뜬 크리스마스 이브, 휘황찬란한 거리나 성탄 전야제가 펼쳐지는 교회 대신 차가운 길바닥과 농성장에서 이웃을 위로한 그리스도인들이 있다. 올해로 13번째를 맞이한 '고난받는 ...
개인 서재가 생긴다는 설렘으로 시작한 작은 공간을 꾸미는 일이었지만, '녹색 실천'이라는 우리 교회의 과제로 인해 생각하지도 못한 마을의 도서관이 만들어지는 커다란 일을 이루었다. 또한 우리 공간에서만의 작은 실천이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