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식 목사가 당연직으로 맡는 '총회제1인사위원장·교회연합사업위원장' 자리도 강제로 박탈할 수 없다는 해석이 나왔다. 예장통합 교단지 <한국기독공보> 보도에 따르면, 예장통합 규칙부는 김의식 전 총회장의 당연직 직위에 대해 ...
'아무것도 남는 게 없다'는 말을 더 정확히 이해하고 싶은 분들에게 영화 '악마를 보았다'를 추천합니다. 제가 이해하기에, 그 영화는 살인마에 대한 복수 후에 밀려드는 지독한 공허감으로 결론을 맺습니다. 저는 목사를 하대하는 ...
전국 교회는 큰 슬픔을 당한 분들을 위하여 기도하며, 마음을 모아 위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부와 항공사를 비롯한 모든 관계자들은 인명 구조에 우선하여 사고를 속히 수습하고, 이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책임 있는 대책을 ...
개인 서재가 생긴다는 설렘으로 시작한 작은 공간을 꾸미는 일이었지만, '녹색 실천'이라는 우리 교회의 과제로 인해 생각하지도 못한 마을의 도서관이 만들어지는 커다란 일을 이루었다. 또한 우리 공간에서만의 작은 실천이지만, ...
그런 망언을 쏟는 이들에게 그 입을 닫으라고 감히 경고합니다. 신의 자리에 있지 않고 가장 낮은 자의 모습으로 이 세상에 오신 아기 예수의 탄생의 의미가 온갖 승리주의에 도취되어 퇴색되지 않도록, 그 입에서 희생자들과 ...
그럼에도, 언젠가, 바뀌고 변할 수 있다는 기대와 희망을 안고 살아가는 게 그리스도인의 자세가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 당장은 문을 걸어 잠근 채 선택적 포용과 나눔을 하는 교회가 언젠가는 성폭력과 이념 우상숭배 등에서 벗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