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이 팔거천 야외스케이트장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팔거천 스케이트장은 아이스링크와 전통민속썰매장, 슬라이드 시설로 구성됐으며 내년 2월 2일까지 개장합니다.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경북경찰청이 대구권 광역철도, 대경선 개통에 따라 전담 기동순찰대를 운영합니다. 기동 순찰대는 대경선 역사별로 합동 순찰을 하고, 교통 안전 시설물을 설치하는 등 치안 수요에 대응할 계획입니다.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올해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경상북도가 출산과 돌봄, 주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일부 사업은 현장에서 좋은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경북도는 내년에는 올해보다 2배 가까운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아이들이 한데 모여 놀고, 대학생 선생님과 공부도 합니다. 경상북도가 연간 6천 시간의 돌봄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만든 K보듬 ...
올 한해 대구·경북의 수출은 차부품과 2차 전지 소재, 철강 등 주력 업종의 부진으로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탄핵 정국 등 어수선한 국내 상황과 트럼프 2기 출범 등 대외 상황이 맞물리면서 내년도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올해 대구·경북의 수출 기상도는 '흐림' 이었습니다. 올들어 누적 수출액은 대구는 지난해보다 18.2% ...
대구지방법원은 신원을 속여 보험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보험설계사 50살 김 모 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63살 윤 모 씨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월 대구의 한 병원에서 뇌 질환 환자인 윤 씨가, 질환이 없는 김 씨인 것처럼 허위 인적 사항을 작성해 받은 진단서 등으로 보험회사 14곳에서 모두 7억 6천여만 원 ...
대구·경북 금융기관의 예금과 대출이 모두 늘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자료를 보면, 10월 지역 금융기관의 예금은 전달 보다 9천8백억 원 늘며 증가로 전환됐습니다. 대출도 1조원 늘며 증가폭이 확대됐습니다. 한국은행은 각 은행이 규제비율 관리를 위해 예금유치 노력을 하면서 예금이 증가했고, 대출은 부가가치세 납부에 따른 기업대출 증가가 영향을 줬다고 ...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최하 등급을 받은 가운데, 유인촌 장관이 “부끄럽고 충격적인 일”이라고 질타했습니다. 유 장관은 지난 24일, 전 직원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청렴도 꼴지는 문체부와 소속·산하 ...
본격적인 추위에 계절성 감염병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특히, 독감 환자가 눈에 띄게 늘면서 보건 당국이 '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는데요. 백신을 접종하고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 관리에 나설 필요가 있습니다. 진료를 받으려는 환자와 보호자들로 북적입니다. 발열이나 기침, 인후통 등 독감 증세를 호소하는 경우가 대다수 입니다. [송은서/대전 ...
정국 혼란과 경기 침체 등이 맞물리면서 부산의 기부금 모금이 크게 줄었습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이번 달 1일부터 지난 23일까지 모은 기부금은 50억 2천500만 원으로 목표액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와 비교했을 때 5억 4천100여만원 적은 금액입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은 부산은 자영업 기부 비중이 컸는데 ...
HJ중공업이 해군의 신형고속정 4척을 수주했습니다. HJ중공업은 최신의 전투체계와 유도탄 기만 체계, 원격사격 통제의 기능을 탑재한 신형 고속정 4척을 2천600여 억에 건조하기로 해군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달러의 고환율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경남지역 중소기업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천450원대 달러 환율을 기록하며 수입 비중이 높은 부품이나 원자재 가격이 오른 만큼 수익이 나빠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올해 650억 원의 매출을 올린 창원산단의 한 중소기업, 폴란드에 수출할 K2 전차의 눈 역할을 할 광학 장비를 가공하고 있습니다. 올해 방산 부품 ...
지방소멸대응기금이 투입된 지 3년이 됐지만 여전히 집행률은 절반이 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집행 실적에 따라 이듬해 투자액이 결정되는 만큼 사업 좌초도 우려됩니다. 부산 동구 산복도로 천 8백여 제곱미터 땅에 조성 예정인 어울림파크 복합플랫폼. 지상 5층 규모로 어린이 돌봄센터와 도서관, 다양한 체험시설 등이 들어섭니다. 부산 동구는 전체 예산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