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코드샵 초열강 일본에서 친히 이 나라의 업계 기강 한 번 잡아주러 오나 보네요. 과연 김밥레코즈, 도프레코드의 양강 구도의 적수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가리온 왕년 곡들과 이번 앨범 곡들을 고루 들을 수 있고, 가리온을 듣고 자란 후배 힙합 뮤지션들도 많이 올 것 같습니다.
일렉트로닉 듣는 여자는 진짜 아예 본적 없음..
그 기가막힌 라임떡칠로 떡치는 내용을 어찌 묘사할지 ㄷㄷ ...
어제 본 영화에서 오넷 콜먼 Free Jazz 나오길래 한번 다시 들어봤는데 좋다고 느껴지네요... 선율을 이룰 필요 없는 음 하나하나가 주변음에 구애받지 않고 그 자체로 존재하는 모습에 ...
세련된 훅은 나온지 오래 되어도 계속 머릿 속에서 맴돌아서 계속 찾게 되네요 상업성을 노리고 곡을 만드려면 탑라인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
Fugazi를 연상시키는 Rites of spring, Embrace 등의 1세대 이모코어 밴드들. 실험적이고, 멍하고, 혼돈스러운 연주를 선보였던 Cap'n Jazz. 부드러운 아르페지오 리프로 한때 전세계의 힙스터들을 ...
또 제가 그 쪽 인물들 음악을 많이 듣기도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