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 새해를 맞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와 군 병력을 동원한 국회 침입이 내란죄에 해당한다'는 응답이 69%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국헌문란의 목적이 없었고 국가 정상화를 내걸었으니 ...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제2차 세계대전 종전 80주년을 맞아 국가 재건에 나서겠다고 신년사를 발표했습니다. 스타머 총리는 지난달 31일 밤 영상 신년사에서 "올해 재건에 집중할 것"이라며 "얼마나 어려운 상황이든 일을 ...
목요일인 오늘(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3도, 광주 영하 1도, 부산 3도로 전국이 영하 8도에서 3로 예보됐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5도, 광주 8도, 대구 ...
댄스 크루 저스트절크 리더 영제이가 사생활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최근 영제이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사생활 논란에 대해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다. 그는 “제 개인적인 일로 심려를 끼친 점 죄송하다. 여러분 사랑을 많이 ...
이번 여론조사에선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어떤 결론을 내려야 하는지도 물었습니다. 전체 응답자의 69%가 탄핵 인용과 파면이라는 답을 내놨고, 서울과 수도권, 충청 지역에선 각각 70% 이상, 60대 미만에선 ...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일어나기 직전, 항공기 기장과 무안공항 관제탑 사이에 오간 교신 내용이 추가로 공개됐습니다. 우선 반대 방향 활주로로 비상 착륙하는 데 서로 동의한 것은 확인됐지만, 수신이 원활하지 않아 과정에 혼선도 ...
이제 사고 원인 규명이 시급한데, 시간이 지체될 것 같습니다. 앞서 블랙박스의 비행기록장치가 손상된 채로 발견됐는데, 결국 국내에서는 분석이 어려워서 미국으로 보내기로 했습니다. 이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원인을 밝힐 핵심 ...
MBC는 새해를 맞아 12·3 내란사태를 비롯한 주요 정치 현안과 관련해 대국민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내란 우두머리 피의자를 감싸는 내란세력과 극우적인 동조자들이 한 달 가까이 선동을 지속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응답자의 ...
예년 같으면 새해 첫날 사람들로 북적였을 전국의 해돋이 명소들도 올해 분위기는 사뭇 달랐습니다. 전국 대부분의 지자체가 해돋이 행사를 취소한 가운데 일출객들도 차분한 모습으로 첫 해를 맞았는데요. 일출 명소 대신 참사 ...
윤석열 정부 들어 이른바 뉴라이트 인사들이 독립기념관장을 비롯한 역사 관련 기관장으로 줄줄이 낙점되면서, 다름 아닌 역사관련 기관들이 역사왜곡의 첨병 노릇을 할 거란 우려가 쏟아졌는데요. 이런 일이 실제로 진행되고 있었던 ...
무안공항에 마련된 희생자 분향소에는 온종일 애도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세월호 참사 유가족도 분향소로 달려왔는데요. 추모객이 많이 몰리면서 한때 통신 장애까지 발생한 가운데, 공항 내부는 애도하는 손편지들로 채워졌습니다.
계엄 선포부터 시작해서 시민들이 계엄군 막는 것까지 전세계에 라이브로 송출됐으니, 내란수괴 씹쌔끼 체포하고 은팔찌 채워 연행하는 장면도 생중계해줘야 무너진 민주주의의 회복이라는 상징성도 살고, 무엇보다 땅에 떨어져버린 이 ...